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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지음
데 퀘스트
2019.03.22
워라벨은 퇴근 후 뿐만 아니라 퇴근 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한다. 회사의 주요한 일들은 프로젝트 기획, 보고서/제안서/보고자료 같은 글쓰기, 보고/발표/소통 같은 말하기, 동료와의 관계로 이루어진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기획하고, 단순하게 글쓰고, 단순하게 말하고, 단순하게 관계 맺는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단순하다는 것의 의미는 본질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은 본질과 핵심에 접근해서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마음속에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해 봐야 한다. 과제의 진짜 이유인 그 과제 해결을 통해서 바라고자 하는 숨겨진 열망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보고서와 기획서에 머리싸매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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