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Google night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Google night에서는 한국 Google 사무실의 이전과 관련하여 구글에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초대를 하였습니다. 초청은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설문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한 사람들에게 E-mail로 전달 되었습니다.
[구글 나이트..물 나이트 아닙니다~]
구글 사무실은 강남 파이넨스 센터 2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Visitor는 특이하게도 Front desk에서 이름과, 회사명과, 방문 목적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방문자를 위한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방문자 스티커]
Front desk 옆에는 원색의 소파와..그위에 바나나가 놓여져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기다릴 수 있는 원색의 소파]
사무실 내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넓찍한 장소가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할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휴식 및 식사를 위한 장소 같음..왠 잘생긴 아저씨가 사진 찍는 걸 처다봄..ㅋㅋ]
사무실 복도와 사무실 벽에는 구글의 로고에 있는 색들과 구글의 로고 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무실 바닦, 벽..]
행사가 7시 30분 시작이라서 저녁을 먹고 갔습니다만..바로..후회..-_-를 하였습니다.
[차려진 음식들..]
주변에는 몇가지 놀이기구와 안마 의자가 있네요..
구글에서는 직원을 위한 음료와 간식 식사가 맛있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음료와 간식들 그리고 싱싱한 과일..그리고 이것을 먹기 위한 키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수 냉장고]
[여러 간식 거리 및 과자..]
아마..우리 어머님이 오셨으면..가방에 싸가시려고 했을것 같습니다..저도 그런 생각을..크큭
[메일 홀에 있는 키친 입니다..]
특이한 것은 "제주도"라는 방이 있는데..안마를 위한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구글의 하는 행태(?)를 봤을때 전문 안마사도 고용하지 안았을까요?
[제주도..]
발표는 7시 30분부터 8시 20여분까지 하고..휴식 시간을 가진 후에 Q&A를 약 10시까지 진행 되었던것 같습니다. Q&A가 길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은 구글 R&D 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발표에서는 구글의 목표와 운영 가치등에 대해서 개괄적인 이야기를 하고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구글의 기술에 대해서 몇가지를 설명을 하였습니다.
구글의 목표는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것을 쓰게 하겠다"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글의 서비스는 연관되어 있지 않아도 이 목표를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멋지고 정말 원대한 목표 입니다. 구글의 일에 대한 가치중 하나가 "정말 큰것을 만들자"라고 합니다. 단순히 몇백만의 가입자가 아닌 전 세계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만들자라는 것입니다.
이와 연관되어 또 인상적인 것은 지금 만들고 있는 서비스, 기술이 지금 현재 대박을 터트리기를 바라기 보다는 이 서비스와 기술이 얼마나 다른 부분에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그 서비스와 기술의 가치를 본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해내기 힘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구글의 특징중 하나는 Smartest & Brightest 입니다..est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 절차가 엄청 까다롭고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서로 정말 존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조직이 수평 구조고 자유를 중시 한다는 점입니다.
회사를 놀이터로 그리고 일이 곧 놀이고 놀이가 곧 일이 될수 있는 환경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일 할수 있도록 만든 문화를 만들어 낸것은 정말 창업자의 정신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이런 비젼과 문화가 급변하는 인터넷 세계에서 현재의 구글의 입지를 만들어 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에 나온 이야기중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에서의 구글의 약세에 대한 질문 이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포탈들은 구글의 검색을 막아 놓은 상태이고, 구글에서의 한글에 대한 검색 결과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구글은 "컨텐츠" 서비스 제공 회사가 아니며 "검색"회사 이기 때문에 한국의 포탈들과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며 따라서 이들과 제휴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야후 처럼 네이버도 그리그 다른 국내 포탈들은 미디어를 즉 컨텐츠를 중요시 한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네이버도 검색은 놓칠수 없는 부분이 될것 같습니다. 광고라는 강력한 이익 수단이 있으니까요. AOL처럼 컨텐츠를 개방을 하는게 과연 이로울 까요..아님 폐쇄적으로 유지하면서 포탈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게 이로울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구글이 항상..Do not evil..을 잃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 행사에서는 Google night에서는 한국 Google 사무실의 이전과 관련하여 구글에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초대를 하였습니다. 초청은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설문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한 사람들에게 E-mail로 전달 되었습니다.
[구글 나이트..물 나이트 아닙니다~]
구글 사무실은 강남 파이넨스 센터 2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Visitor는 특이하게도 Front desk에서 이름과, 회사명과, 방문 목적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방문자를 위한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방문자 스티커]
Front desk 옆에는 원색의 소파와..그위에 바나나가 놓여져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기다릴 수 있는 원색의 소파]
사무실 내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넓찍한 장소가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할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휴식 및 식사를 위한 장소 같음..왠 잘생긴 아저씨가 사진 찍는 걸 처다봄..ㅋㅋ]
사무실 복도와 사무실 벽에는 구글의 로고에 있는 색들과 구글의 로고 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무실 바닦, 벽..]
행사가 7시 30분 시작이라서 저녁을 먹고 갔습니다만..바로..후회..-_-를 하였습니다.
[차려진 음식들..]
주변에는 몇가지 놀이기구와 안마 의자가 있네요..
구글에서는 직원을 위한 음료와 간식 식사가 맛있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음료와 간식들 그리고 싱싱한 과일..그리고 이것을 먹기 위한 키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수 냉장고]
[여러 간식 거리 및 과자..]
아마..우리 어머님이 오셨으면..가방에 싸가시려고 했을것 같습니다..저도 그런 생각을..크큭
[메일 홀에 있는 키친 입니다..]
특이한 것은 "제주도"라는 방이 있는데..안마를 위한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구글의 하는 행태(?)를 봤을때 전문 안마사도 고용하지 안았을까요?
[제주도..]
발표는 7시 30분부터 8시 20여분까지 하고..휴식 시간을 가진 후에 Q&A를 약 10시까지 진행 되었던것 같습니다. Q&A가 길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은 구글 R&D 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발표에서는 구글의 목표와 운영 가치등에 대해서 개괄적인 이야기를 하고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구글의 기술에 대해서 몇가지를 설명을 하였습니다.
구글의 목표는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것을 쓰게 하겠다"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글의 서비스는 연관되어 있지 않아도 이 목표를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멋지고 정말 원대한 목표 입니다. 구글의 일에 대한 가치중 하나가 "정말 큰것을 만들자"라고 합니다. 단순히 몇백만의 가입자가 아닌 전 세계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만들자라는 것입니다.
이와 연관되어 또 인상적인 것은 지금 만들고 있는 서비스, 기술이 지금 현재 대박을 터트리기를 바라기 보다는 이 서비스와 기술이 얼마나 다른 부분에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그 서비스와 기술의 가치를 본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해내기 힘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구글의 특징중 하나는 Smartest & Brightest 입니다..est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 절차가 엄청 까다롭고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서로 정말 존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조직이 수평 구조고 자유를 중시 한다는 점입니다.
회사를 놀이터로 그리고 일이 곧 놀이고 놀이가 곧 일이 될수 있는 환경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일 할수 있도록 만든 문화를 만들어 낸것은 정말 창업자의 정신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이런 비젼과 문화가 급변하는 인터넷 세계에서 현재의 구글의 입지를 만들어 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에 나온 이야기중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에서의 구글의 약세에 대한 질문 이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포탈들은 구글의 검색을 막아 놓은 상태이고, 구글에서의 한글에 대한 검색 결과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구글은 "컨텐츠" 서비스 제공 회사가 아니며 "검색"회사 이기 때문에 한국의 포탈들과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며 따라서 이들과 제휴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야후 처럼 네이버도 그리그 다른 국내 포탈들은 미디어를 즉 컨텐츠를 중요시 한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네이버도 검색은 놓칠수 없는 부분이 될것 같습니다. 광고라는 강력한 이익 수단이 있으니까요. AOL처럼 컨텐츠를 개방을 하는게 과연 이로울 까요..아님 폐쇄적으로 유지하면서 포탈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게 이로울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구글이 항상..Do not evil..을 잃지 않기를 바라면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