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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지음
박광수 그림
예담
2015년 07월 24일 출간
아마, 좋았던 날로 기억하는 그 시간들도 역시 쉬웠던 시간들은 아니였을 것이다.
어렵고 힘들었고 무엇인가를 고민하지만 그것들을 이겨냈던 시간들이 좋았던 날들로 기억되는 것일 것이다. 시간은 결국 지나가기 마련이다. 내일은 오늘 하루를 극복한 좋은 날이 되기를..
"좋은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을 붙잡을 수 없듯이 힘들었던 날도 나를 붙잡을 수 없다. 좋았던 날, 힘들었던 날, 모두 어제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 안에 서 있을 것이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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