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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위즈덤하우스
2015년 07월 27일 출간
현대의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항상 커톡을 하며,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 한다. 하지만 혼자서 자기를 직시하고 대면할수 있을수 없으면, 그저 외부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흔들리게 되고, 진정한 의미의 관계 또한 만들어나가기 어렵게 된다.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기대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진정한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만이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내면을 훈련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 줄 수 있다. 고독은 자기자신의 원형을 찾고 수 밖으로부터 수동적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관계를 만들어나가게 하는 고고함을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수동적인 고독을 넘어 적극적인 고독을 선택한 사람, 안락한 자리를 뿌리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깊고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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