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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지음
김지희 그림
사회평론
2018.12.21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5편 이다. 5편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미켈란젤로와 레오다르도 다 빈치등이 활약하던 시대이며, 상업과 금융업으로 발달하는 경제력 기반으로 신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미술 작품들의 변쳔을 잘 알려준다.
부유한 가문들의 미술 작품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시작은 당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죄"라는고 인식하고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신에게 봉헌하기 위해서 시작 되었으며, 메디치 가의 지원과 같이 "부의 소유"와 "사회적 책임"이 주요 관심사였고 미술 작품의 지원은 부를 환원하기 위한 방법이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피렌체 찬가-피렌차 사람 중 부자는 자신의 부에 의해 보호받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정부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14,15세기 이탈리아는 부유한 도시 국가이 생성되었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공한 상인들에 의해서 정치가 결정되는 공화국 체제였다는 것이 눈부신 발전과 미술 작품들의 탄생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르네상스의 걸출한 인물들이 모두 서출이었다. 이들의 업적은 신분의 한계를 실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결과라고 볼 수 있고 이 노력이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물론 노력하여 성공할 수 있었따는 것, 즉 당시의 사회 분위기가 기여했음은 당연하다."
이탈리아 여행을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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