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세스고딘
옮긴이: 박세연
펴낸곳: ㈜ 한국경제신문
1판1쇄인쇄: 2014.01.10
1판4쇄발행: 2014.001.15
이카루스 신화는 자신의 한계를 꺠닫지 못하고 한계에 대한 아버지의 말을 어겨서 바다에 떨어져 죽은, 다시 말해 벌을 받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태양을 향해서 너무 높게 날아가지 말아라..그게 널 파멸 시킬 것이다 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이 책은 이 이야기를 빗대어 산업사회에서 연결경제의 시대로 변화에 따라 산업 사회에에서의 제약 조건을 떨쳐버리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신화는 사회적 바램의 표현이라고 한다. 이카루스 신화는 고대사회에서 부터 산업사회에서 까지 우리에게 내재화 하려는 의도, 다시 말해 한계를 넘는 도전을 하지 말아라라는 것을 내재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한계를 뛰어 넘으려고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 사회에서는 복종하고 산업 사회의 하나의 구성품이 되는 것이 소위 안전한 지역에 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사회는 점점 대량 생산과 동일 성을 강조하던 사회를 벗어나고 있으며, 좋은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비용이 적고 그 효과는 파급적일수 있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지난 산업 사회의 낡은 생각들 속에서 지금 이전 산업 사회의 안전 지대에서 안락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이책은 말한다.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시대는 두 가지 원동력으로 이끌려간다. 널리 유행하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행동, 그리고 따로 떨어진 것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행동이다. 진정 희귀한 것은 연결과 신뢰, 놀라움이다."
이런 시대에서는 사람들은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 흥미로운 대답을 원한다. 흥미로운 대답은 "아트"를 통해서 나올 수 있다.
"아트: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안전함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며 그 시도를 용기있게 드러내는 것이다. 실패와 그에 따른 망신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관객은 그저 구경꾼일 뿐이다. 중요한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작품을 더 좋게 만들어갈수 있다면 실패는 좋은 것이다.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1) 선입견 없이 볼수 있어야 하며 2)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손과, 목소리, 몸을 다를줄 다시 말해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3) 백지 상태에서 출발 다시 말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본성에 부흥하며 내적 동기에 의해서 용기있게 살아 나갈 때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지도와 확신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지도 없이, 확신 없이 용감하게 나아가자. "성공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