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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켈리, 조너선 리트먼 지음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2012년 03월 20일
모든 회사는 이노베이션을 원한다. 특히 현대처럼 차별화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었는 환경에서는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다. 이 책은 IDEO 라는 디자인 회사에서의 창조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IDEO는 애플의 원버튼 마우스에서 팜Vx등 시대를 풍미하는 제품들을 설계-디자인한 회사라고 한다. 이 책은 IDEO에서의 이노베이션 사례와 인사이트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노베이션은 생각과 관점을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바꾸었을때 발생한다고 한다. 무엇을 주려고 하고 어떤 체험을 하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체험' 중심의 사고를 하기 위하여 '프로토타입'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개선을 위해서는 생각을 자유롭하고 전파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회사의 분위기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낡은 규칙은 임으로 꺠뜨릴 수 있으며, 자신이 일하는 공간을 자기 집처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IT쪽에 종사한 사람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한 제품들과 회사들과 사람들이 나온다.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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