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던, 마이클노튼 지음
방영호 옮김
알키펴냄
2013년 09월 25일 출간
우리는 어떻게 돈을 모을 것인가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돈을 쓰는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상 돈만 있으면 쓰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돈을 버는 것보다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행복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행복한 소비를 위해서 저자는 5가지 원칙을 이야기 한다.
1. 체험을 구매하라
2. 특별하게 만들어라
3. 시간을 구매하라
4. 먼저 돈을 내고 나중에 소비하라.
5. 다른 사람에게 투자하라.
체험을 구매하라. 에서는 물질적인 기쁨보다는 체험에 의한 기쁨은 훨씬 더 오래 지속된다고 이야기 하며, 물질적인 구매도 그 구매를 체험으로 전환하면 그 기쁨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 이야기 한다.
특별하게 만들어라. 에서는 한정된 것을 즐기는 기쁨..그리고 적응을 하지 않도록 중간에 끊어보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리고 저자는 몇푼 아끼겠다고 시간을 버리는 실수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시간을 돈 버는 수단으로 보지 말고, 좀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집중하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구매하는 순간의 지출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신용카드 구매(먼저 소비하고 나중에 돈을 내는) 형태는 지출의 행복감을 떨어뜨린다고 이야기 한다. 먼저 지불하고 이후에 소비하는 것은 기대감과 지불의 고통이 소비시점에 사라진다는 점에서 행복감을 더 준다고 이야기 한다.
같은 돈이라도 남을 위해서 소비할때 그 만족감이 높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 비용 대비 최대의 행복감을 주는 구매를 생각해보고 실천해나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