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두진욱 그림
갤리온
2017년 10월 27일 출간
많은 자기 계발서들은 "무한 긍정"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한 긍정"은 자기 기만이고 허세라고 이야기 한다. 인생의 밝은 면에만 집중하는 태도는 결국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들에만 신경쓰게 되는 상황이 되며 외부의 요인에 강요받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삶은 문제 투성이 임을 인정하고, 그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쾌락과 행복은 그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발생하는 보상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와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아닌, 어제보다 좀더 덜 실수하는 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살아가는 과정에 고통이 없을 수 없다. "단언 컨데 고통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통을 견디는 것이다"
질문을 "나는 어떤 고통을 원하고 투쟁할 것인가"로 바꿔야 한다. 인생에 공짜가 없음을 인지하고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멋진 몸을 갖고, 워커홀릭은 초고속 승진을 하며, 고된 연습을 견딘 아티스트는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한다. 당신이 선택한 고통이 당신을 만든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성취감은 자신만의 투쟁을 선택해 감내함으로써 얻어야 한다."
죽음 생각하며, 삶을 낭비하지 마라.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진정 중요한 것만을 남기고 몰입하라.
"우리는 다 죽는다. 우리 모두가. 저런!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인생의 사소한 문제에 벌벌 떨고 기 죽는다. 아무것도 아닌 게 우리를 먹어 치운단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