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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1 NEXCOM 2007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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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7/09/20)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NEXCOM2007에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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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COM2007에서는

협업과 소통을 위한 비지니스 - IT 혁신 전략
Enterprise2.0 & UC(Unified Communication)

이라는 제목으로 웹2.0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전략과 사례, 솔루션등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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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General Session으로
1. 새로운 비지니스 패러다임을 위한 web2.0의 동향과 활용
2. Enterprise 2.0: 7대 추진사례의 시사점과 교훈
3. 웹2.0과 UC가 열어가는 차세대 협업환경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에서는 웹2.0이라는 용어의 기원, 정의 철학, 기술, Enterprise 2.0의 등장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웹2.0은 명확한 정의로 부터 시작된게 아니고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인터넷 기업들(구글,아마존,E-bay)의 특징을 묶어서 개념화하면서 웹1.0과 웹2.0의 서비스들을 분류하면서 나타난 개념이라고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플랫폼으로서의 웹", "협업과 참여의 웹", "인간을 위한 웹"이 대표적인 정의/철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웹2.0으로 인하여 기업에서는 고객과의 소통, Open R&D, 열린 경영, 분산형 마케팅, 공급자/소비자간의 상호 작용등이 필요해 졌습니다. Enterprise 2.0은 웹2.0의 기술과 철학을 기업 측면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웹2.0의 주된 철학인 협업의 기업에서의 필요성과 능력증대, 여러 통신 수단을 통합하여 협업 프로세스를 혁신를 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발표에서는 Enterprise 2.0이라는 것은 현재 널리 이용되는 Consumer Technology를 기업 환경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내부 Intelligence와 외부 Intelligence간의 상호 작용과 연계를 중시하고 통합된 통신을 가져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진 사례는 다음을 설명 하였습니다.
1. Reuter의 Contents Producer에서 Networked Media로의 변신
 전통적인 Media 기업인 Reuter 가 자사의 Contents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외부에서의 Contents도 공급이 가능한 Networed Media 즉 참여 미디어를 지향함으로 고객과 사이트 방문이 증가한 사례를 설명하였습니다.
2. Dell의 Corporate Blog & Vlog
    P&G의 Collective Intelligence
 Dell 사례는 외부와의 교류의 장(blog,vlog)을 만들어서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하여 고객이 참여, 평가하고 이에 대해서 보상을 해주는 것이고 P&G는 R&D에서의 개방과 외부 과학자들과의 협업으로 성공한 Case로 이런 협업과 참여가 R&D 생산성과 상품의 기획에 많은 잇점을 준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3. Corporate Mashup
4. Corporate Instant Messaging
 Mashup의 경우 너무도 잘 아시는 것들이라 생각됩니다. IM은 저비용/고효율로 의사 소통이 되는 것으로 기업환경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5. Corporate Wikipedia
 Norkia의 협업프로젝트 관리 사례를 설명하였습니다. 단순 지식 전달형 이메일/쪽지/자료 전달이 아닌 위키의 유연한 지식관리와 공유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프로젝트의 효율성이 증가한 사례입니다.
6. Social Media Marketing
 Social Media에 최적화된 마케팅이 기업 전략에 필요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7. Online & Mobile advertising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통적인 미디어의 숫자를 훨씬 능가하고 있는 온라인 미디어의 생성 숫자에 비해서 기업이 쓰고 있는 광고 비용은 전통적인 미디어가 훨씬 높은게 현 상황이고 당연히 온라인 광고가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예전의 폐쇄적인 기업환경이 아닌 협업과 개방된 기업 환경에서 자기 영역 그리고 고객과 어떤 혁신을 가져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발표에서는 차세대 협업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기업의 효율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입소문 마케팅의 하나인 "평판자본"을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잘 접속하라 ACCESS", "잘 엮어라 LINK", "잘 꼬리쳐라 LONG TAIL" 이라는 재미있는 모토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협업 환경은 통신수단이 통합된 Unified Communication을 제공하여 통신 효율을 높히고 사용자 중심 Role 기반의 개인화된 포탈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성공 사례로 유명한 P&G의 Crodsourcing(군중위탁)의 협업 환경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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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장]

오후 세션은 Enterprise 2.0과 Unified Communcation Track으로 나누어서 각 벤더들의 솔루션과 전략들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Unified Communication Track에 참가 하였습니다. 그중 인상적이였던 것은 시스코에서 발표전에 보여준 동영상입니다. 고객 센터에서 IM과 VoIP을 통해서 고장을 접수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각기 다른 곳에 있는 관리자와 엔지니어에게 즉시 접수 내용과 자료, 그리고 고장을 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위한 UC의 특성으로
1. Virtualized (언제, 어디서든 단말에 무관하게)
2. Media Rich(음성/영상/데이터/Mobile)
3. Open(단일 인터페이스 구조)
4. Simple(사용자 중심의 설계 구현)
5. Safe(안정적인 End-To-End) 가 필요 합니다.
다른 벤더들도 각사들의 솔루션을 설명하였습니다. 개인화, Presence, Seamless context, IM, VoIP등이 주요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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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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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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