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

데이비드 A. 바이스, 마크 맬시드 지음
우병현 옮김
도서출판 황금 부엉이 2007년 3월 12일 초판 6쇄 발행(2006.03.27 초판 1쇄 발행)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구글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두 창업자의 꿈과 열정이 잘 그려진 책이다.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스탠포트의 분위기와
기술에 대한 우월성과 자부심으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두 창업자의 열정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국 오늘의 구글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구글은 비밀에 싸여 있는 회사이며 어떤 정보들이 축적되는지 알수 없다.
정보의 집중은 그 집중을 제어하는 쪽이 타락하게 되면 엄청난 재해가 될수 밖에 없으며
현재 구글이 올바르게 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다.
특히 구글의 하이 엘리트주의와 폐쇄적인 모습들은 우려가 될수도 있다.

뭐..어찌되었든..멋진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