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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4호선 선바위역 근처에 A vingt라는 레스토랑을 다녀 왔다.
스프와 빵이다. 맛은 괜찮은 편 셀러드 메인 디쉬. 왕새우는 맛있었는데 하나만 있어서 아쉬웠음..고기는 Medium well done을 시켰는데 거의 Well-done으로 나왔다. 주인 아저씨가 하는 말..한국사람이 시키는 것은 거의 한단계 높여 나온다고 한다. 다음에 올때는 원래 대로 해달라고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하는군.. 꽤 분위기는 있으나 가격에 비해서 맛은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물론 좀 비싸긴 하지만 우아한 분위기에서 식사 한번 하기 좋은 곳이다. 저녁에서 고급스럽게 와인 한잔 하기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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