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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김희봉
초판 1쇄 발행: 2000.05.19
초판 42쇄 발행: 2009.04.13
읽은 시기: 2009.07.28 ~ 2009.08.01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불리고 있으며 아인슈타인과 함께 물리학의 양대 거물인 리처드 파인만의 천진 난만한 삶과 장난들이 나와 있는 책이다.
소위 아인슈타인은 거시적 세계(상대성이론), 리처드 파인만은 미시적 세계(양자역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자기 자랑 같은 자서전으로 생각할수도 있으나 책에서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인생을 유쾌하게 살아가는 천진 난만한 사람의 이야기 처럼 느껴진다.
천재들의 특징은 업청난 집중력,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 장난기 섞인 호기심, 그리고 보이는 것 너머의 정수 또는 진실을 파악할수 있는 능력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도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사물을 꿰뚫어 볼수 있는 하나의 이론이 된다는 것이다.
다음편(2편)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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