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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에 아무리 영양소가 많다 하더라도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몸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 전체에서 일어나는 소화 과정은 매우 체계적이고 정교한 활동이 된다.
소화의 단계
1단계: 입
- 입에서는 저작으로 음식물이 작은 조각으로 분쇄된다. 이 분쇄는 건강에 중요한데 충분하지 않은 분쇄는 소화에 무리를 주어 소화관이 강력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도록 하며 과도한 가스와 복부 팽대를 만들에 낸다.
- 침샘은 하루에 약 1리터를 분비하며 건조한 음식을 적셔서 매끄럽게 만들고 산-알칼리 균형을 변화시켜 최적의 pH를 유지한다.
- 침의 아밀라아제는 다당인 녹말을 단당인 포도동과 이당인 엿당으로 분해한다.
2단계: 식도
- 연동 수축으로 위에 도달 시킨다.
3단계: 위
- 위액은 약 1리터정도 나오며 강한 산성으로 주로 염산이 분비된다. pH는 1.0~2.0 사이이다. 이 산은 음식물을 유미즙이라는 액상 형태로 바꾸어 놓는다.
- 위산에는 펩신이라는 소화 효소가 있는데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 위에서는 녹말의 30~50%, 단백질의 10~15%가 분해되며 지방은 전혀 분해가 되지 않는다.
- 위액에는 내인자(Intrinsic factor)라는 특수 단백질도 들어 있다. 이 특수 단백질은 Vitamin B12를 흡수하는데 필요하다. Vitamin B12는 엽산 대사에 필요하며 호모 시스테인 수치 유지에 중요하다.
- 위벽 내의 세포는 두 종류의 점액을 만들어 위산에 의해 위가 소화되는 것을 막는다. 이 균형이 깨지면 흔희 헬로코박터파이오리라는 세균에 감염된다. 이 결과 소화성 궤약에서처럼 위 안쪽이 크게 손상될수 있다.
- 위에서 혈류로의 음식물 흡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소량의 단당류와 아미노산이 위 점막을 통해 흡수 되기도 하고, 에틸 알코올도 다량한 물처럼 위에서 직접 빠르게 흡수된다.
- 위에서 약 3시간 정도 머문다.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었을 경우 더 오래 머무른다.
- 참고로 이 단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만드는 위산 과소증이다. 위산 부족으로 발생하는 소화 불량이 위산 과다로 오진되어 강력한 위산 억제 약물이 처방되는 경우가 잦아서 소화 불량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4단계: 소장, 십이지장
- 소장은 세가지 소화 방법이 동원된다. 근육 운동, 효소 분비, 흡수이다.
-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 십이지장은 30cm에 약간 못 미치며 간에서 만들어지고 쓸개에 농축되는 쓸개즙과 췌장(이자) 효소가 분비된다.
- 췌장 효소에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트립신과 키모 트립신이 있다.
-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와 다당류의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도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 담즙(쓸개즙)은 주로 담즙산염 형태의 고형물을 다수 함유한 현탁액으로 분비 된며 지방 소화를 돕는다. 쓸개즙은 다른 소화액과 잘 섞이도록 지방을 유화하고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췌장 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 한다.
- 쓸개즙과 반쯤 소화된 지방은 미셀이라는 아교질의 소형 입자로 바뀌며 이 미셀은 유미관이라는 특수 도관에 의해 혈류로 흡수된다.
- 십이지장의 점막 세포도 소화효소를 분비하는데 펩신(단백질 소화), 아밀라아제(녹말 소화), 락타아제(젖당 소화)를 한다.
- 락타아제는 성인의 경우 충분하지 못하다. 따라서 대부분 성인들은 락토오스 과민증이라는 소화 장애를 겪고 있다.
5단계: 소장, 공장
- 돌림주름(plicae circulares)라는 점막 내의 접힘 구조를 이용해 소장의 표면적을 늘려서 흡수를 최대로 가능케 하며 길이 약 1mm의 관형태의 융털 돌기를 가져서 표면적을 늘린다.
- 영양소의 대부분의 흡수가 일어난다.
6단계: 소장, 회장
- 소장에서 가장 긴 부위이며 덜 발달된 융털 돌기(미세 융털돌기가 없다)로 흡수가 일어난다
- 내재성 인자와 결합되어야만 하는 비타민 B12는 회장에서만 흡수된다.
7단계: 대장
- 평군 0.5리터의 유미즙을 받으며
- 큰 기둥 모양의 상피세포가 있어서 물과 나트륨, 염화물을 흡수한다.
- 대장의 점막 세포는 칼륨, 중탄산염, 점액을 주로 분비하여 유미즙을 매끄럽게 하고 이동을 촉진한다.
- 세룰로오스와 기타 형태의 섬유질 등 흡수될 수 없는 물질과 장내 세균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소화가 일어난다.
소화 과정의 마무리는 배변으로 마무리 된다. 음식이 소화관을 이동하는 데는 통상 24-48시간 혹은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소화의 단계
1단계: 입
- 입에서는 저작으로 음식물이 작은 조각으로 분쇄된다. 이 분쇄는 건강에 중요한데 충분하지 않은 분쇄는 소화에 무리를 주어 소화관이 강력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도록 하며 과도한 가스와 복부 팽대를 만들에 낸다.
- 침샘은 하루에 약 1리터를 분비하며 건조한 음식을 적셔서 매끄럽게 만들고 산-알칼리 균형을 변화시켜 최적의 pH를 유지한다.
- 침의 아밀라아제는 다당인 녹말을 단당인 포도동과 이당인 엿당으로 분해한다.
2단계: 식도
- 연동 수축으로 위에 도달 시킨다.
3단계: 위
- 위액은 약 1리터정도 나오며 강한 산성으로 주로 염산이 분비된다. pH는 1.0~2.0 사이이다. 이 산은 음식물을 유미즙이라는 액상 형태로 바꾸어 놓는다.
- 위산에는 펩신이라는 소화 효소가 있는데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 위에서는 녹말의 30~50%, 단백질의 10~15%가 분해되며 지방은 전혀 분해가 되지 않는다.
- 위액에는 내인자(Intrinsic factor)라는 특수 단백질도 들어 있다. 이 특수 단백질은 Vitamin B12를 흡수하는데 필요하다. Vitamin B12는 엽산 대사에 필요하며 호모 시스테인 수치 유지에 중요하다.
- 위벽 내의 세포는 두 종류의 점액을 만들어 위산에 의해 위가 소화되는 것을 막는다. 이 균형이 깨지면 흔희 헬로코박터파이오리라는 세균에 감염된다. 이 결과 소화성 궤약에서처럼 위 안쪽이 크게 손상될수 있다.
- 위에서 혈류로의 음식물 흡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소량의 단당류와 아미노산이 위 점막을 통해 흡수 되기도 하고, 에틸 알코올도 다량한 물처럼 위에서 직접 빠르게 흡수된다.
- 위에서 약 3시간 정도 머문다.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었을 경우 더 오래 머무른다.
- 참고로 이 단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만드는 위산 과소증이다. 위산 부족으로 발생하는 소화 불량이 위산 과다로 오진되어 강력한 위산 억제 약물이 처방되는 경우가 잦아서 소화 불량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4단계: 소장, 십이지장
- 소장은 세가지 소화 방법이 동원된다. 근육 운동, 효소 분비, 흡수이다.
-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 십이지장은 30cm에 약간 못 미치며 간에서 만들어지고 쓸개에 농축되는 쓸개즙과 췌장(이자) 효소가 분비된다.
- 췌장 효소에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트립신과 키모 트립신이 있다.
-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와 다당류의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도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 담즙(쓸개즙)은 주로 담즙산염 형태의 고형물을 다수 함유한 현탁액으로 분비 된며 지방 소화를 돕는다. 쓸개즙은 다른 소화액과 잘 섞이도록 지방을 유화하고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췌장 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 한다.
- 쓸개즙과 반쯤 소화된 지방은 미셀이라는 아교질의 소형 입자로 바뀌며 이 미셀은 유미관이라는 특수 도관에 의해 혈류로 흡수된다.
- 십이지장의 점막 세포도 소화효소를 분비하는데 펩신(단백질 소화), 아밀라아제(녹말 소화), 락타아제(젖당 소화)를 한다.
- 락타아제는 성인의 경우 충분하지 못하다. 따라서 대부분 성인들은 락토오스 과민증이라는 소화 장애를 겪고 있다.
5단계: 소장, 공장
- 돌림주름(plicae circulares)라는 점막 내의 접힘 구조를 이용해 소장의 표면적을 늘려서 흡수를 최대로 가능케 하며 길이 약 1mm의 관형태의 융털 돌기를 가져서 표면적을 늘린다.
- 영양소의 대부분의 흡수가 일어난다.
6단계: 소장, 회장
- 소장에서 가장 긴 부위이며 덜 발달된 융털 돌기(미세 융털돌기가 없다)로 흡수가 일어난다
- 내재성 인자와 결합되어야만 하는 비타민 B12는 회장에서만 흡수된다.
7단계: 대장
- 평군 0.5리터의 유미즙을 받으며
- 큰 기둥 모양의 상피세포가 있어서 물과 나트륨, 염화물을 흡수한다.
- 대장의 점막 세포는 칼륨, 중탄산염, 점액을 주로 분비하여 유미즙을 매끄럽게 하고 이동을 촉진한다.
- 세룰로오스와 기타 형태의 섬유질 등 흡수될 수 없는 물질과 장내 세균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소화가 일어난다.
소화 과정의 마무리는 배변으로 마무리 된다. 음식이 소화관을 이동하는 데는 통상 24-48시간 혹은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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