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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볼트 테일러 장호연 옮김 윌북 2019.01.10 뇌 과학자 뇌졸증의 발생과 그 회복 과정을 그린 책이다. 오래전에 TED에서 발표했던 내용으로, 최근에 책이 집필된것을 알고 구매해서 읽었다. 자신의 뇌가 망가지는 과정을 과학자 관점에서 관찰하고 통찰을 얻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저자는 운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자기를 통제하는 좌뇌의 특정 부위가 망가짐으로써, 우뇌가 활성화되고 이 세상과 일치되는 열반을 경험한 것, 그럼으로써 우리의 뇌는 세상(우뇌)과 나(좌뇌)의 규형속에서 개체로 정의된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또한 뇌졸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뇌의 뛰어난 가소성과 적응력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연결을 바꾸는 신경 세포들의 가소성 덕분에 여로분과 나는 이 땅에서 유연하게 사고.. 2022. 5. 8.
09. 부의 시나리오 오건영 지음 페이지2북스 2021.06.07 코로나 19 이후 강력한 경기 부양으로 투자와 고용창출과 소비 증대로 연결되기를 기대하였으나, 자산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빈부 격차를 확대 시켰다. 양적완화를 통해서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렸는데 왜 상품의 가격은 오르지 않았을까. 디플레이션을 왜 걱정해야 하나. 에 대해서 저자는 6가지 이유를 이야기 한다. 1) 아마존 효과, 2. 장기 저유가 우려, 3. 공급측 구조조정의 지연, 4. 빈부격차의 확대, 5. 환율 정쟁, 6. 과도한 부채.. 금리를 낮추는데 왜 부채가 늘어나지 않을까. 등 여러 현상에 대해서 잘 알게 해주는 책이다. 2022. 4. 17.
08. 웰씽킹 켈리최 지음 다산북스 2021.11.10 우리의 생각은 에너지가 되어 세상과,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풍요로운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풍요를, 결핍을 생각하는 사람은 결핍을 가지게 된는 것, 그렇기 떄문에 돈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돈은 붙지 않는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떤 깨달음의 순간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그 순간에 직면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어하게 되는 것일까. 성공한 사람은 성공할때까지 했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은 마지막 1할을 남겨 두고 재능이 아니라고 돌아서기 때문이 실패한다는 저자의 말, 당연히 고개가 끄덕여 지면서도 씁씁해지는 것은 그 성공으로 가는 길을 잘 찾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어떤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진 ".. 2022. 4. 10.
07. 씽크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에덤 그렌트 이경식 옮김 한국경제신문 2021.03.30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을 때의 기쁨을 반갑게 끌어안아라. 자신이 실수했음을 알았을 때, 이것이 새로운 어떤 것을 발견했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여라. 자기 자신을 비웃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자기가 옮음을 증명하는 것보다, 자기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시 생각하기는 우리를 해방시킨다. 2022. 4. 2.
06.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인플루엔셜 2021.01.13 단순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의 심리와 환경의 영향 등 우리 삶에서 생각해 봐야할 내용들이 많다. 부자가 되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저자는 "독립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내 뜻대로 내가 하는 일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경제적 목표의 어머니의 어머니 같이 보였다." 나심 탈레브의 말도 생각해 볼만 하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에 대해서, 겸손해야 한다.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네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다." 2022. 3. 1.
05. 윤석열 X 파일 열린공감TV 지음 열린공감TV 2022.02.04 정말 많이 양보해서 이 책의 50% 만 진실이라고 해도 어마어마하다. 검사는 기소를 하지 않는 것이 권력이다라고 하는 것을 잘 보여준다. 사람들은 왜 누가 자신을 대변하는지, 자신의 이익을 보장해주는지 제대로 보지 못하고 판단하지 못하는가? 이 책은 그 진실에 좀더 다가가게 해줄 책이라고 생각된다.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