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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샘킨

옮긴이: 이충호

펴낸곳: (주) 북하우스 퍼플리셔스

초판 1쇄발행: 2011.10.28

초판 3쇄발행: 2011.11.25


 사라진 스푼은 녹는점이 낮은 갈륨으로 스푼을 만들어서 손님이 찻잔을 저으려고 스푼을 집어 넣는 순간 녹아서 없어지게하여 놀라게했던 장난을 뜻한다.


 이 책은 주기율표와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 이야기 이다. 멘델레예프가 주기율표의 기초를 만든 이후(물론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만들어진 주기율표는 많고 다양하다고 한다.) 그 주기율표의 빈 공간들을 채우고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이고 각 원소들이 세계사에서 어떤 의미들을 가지게 되었고 주목 받게 되었는지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화학 및 물리책에 나온 거의 모든 과학자가 등장하며 과학사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주기율표와 원소의 의미에 대해서 흥미롭게 전달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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