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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나관중

옮긴이: 황석영
펴낸곳: (주) 창비

초판 1쇄인쇄: 2003.07.10

초판 31쇄발행: 2011.04.08

 

이 마지막권의 하일라이트는 아마

 

사마소가 유선에게 잔치를 베푸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옛 촉의 관리들은 모두 슬퍼 애통해하는데, 후주는 기쁜 빛을 띠었다....."사람이 이렇게까지 무정하다니! 비록 제갈공명이 살았다 해도 저런 자는 온전히 보좌할 수 없었을 터인데, 하물며 강유가 어찌 도울 수 있었겠소?"...그러고 나서 후주에게 묻는다.

 

"서촉이 생각나지 않으신가?" 후주가 답한다. "이렇게 즐거우니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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