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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지음
어크로스
2020.06.05
중간 중간 생각해 볼만한 내용을 던지기도 하지만, 어떤 챕터들은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 떄도 있다.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마도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내용은 공감이 가기도 그렇지 않기도 한다.
"당신과 나는 우리가 살았을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자들을 비웃으면서 살고 있다. '나도 별수 없다'는 꺠달음. 인간을 추락시키는 절망도, 인간을 구원하는 희망도 그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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