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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지음

김영사

2007.05.21

 

 

팔만 대장경은 고려가 몽고와의 전쟁중에 불심으로 전쟁을 극복하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전쟁중에 어떻게 이 규모의 경판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750년이 지나면서 그 수많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것은 여전히 미스테리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과학적 분석에 기반하여 그 재료와 보관등에 대해서 새롭게 기술한 책이다.

 

팔만대장경의 존재만으로도 사람의 원과 의지의 위대함을 잘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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