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아크라문서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옮긴이: 공보경
펴낸곳: ㈜ 문학동네
초판1쇄 발행: 2013.09.05
초판2쇄 발행: 2013.09.23
우리의 인생이 축복이고 기적임을, 그래서 내일 전쟁이 나서 피비린내가 진동할지라도 오늘의 삶을 사랑하고 삶의 지혜를 전파해야 함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우리의 마음을 불현듯 사랑으로 채우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하루하루가 결코 같지 안음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소서. 날마다 다른 기적이 일어나고 있기에 우리가 계속 숨쉬고 꿈꾸며 태양 아래 걸을 수 있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삶은 모험이고 여행이다. 그 삶에서 도전하는 자는 모두 승리자이다. 패배는 포기하는 사람의 것, 진정한 적은 용기를 시험하는 적수가 아니라 나약함을 시험하는 겁쟁이들이다. 삶이라는 모험을, 축복을 즐겨라. 길 위에 서 있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길을 사랑하라.
"나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삶을 살았습니다. 축복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포기하지 마라..
"한번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사랑하다가 잃는 편이 낫다"
"포기하지 말기를. 사랑은 열쇠고리 맨 끝에 달린 마지막 열쇠다. 그 열쇠를 써야 비로소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일상을 사랑하라..그리고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닌..첫날처럼 살아라..
어느날 죽음이 찾아 올때,
"너의 집은 깨끗하고,
식탁은 잘 치워져 있으며,
밭은 쟁기로 잘 일궈져 있고,
꽃들은 미소짓고 있다.
그리고 모든 물건이 정확히 있어야 할 자리에 놓여 있다.
이는 소소한 일들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네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를 천국으로 데려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