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크라우드소싱
지은이: 제프 하우
펴낸이: 박슬라
펴낸곳: (주) 리더스북
초판1쇄인쇄: 2013204.20
초판2쇄발행: 2012.05.09
지금처럼 전문 시직도 Google 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에 문제의 해결은 전문성보다는 다양성에 의해서 창의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어느 분야에 대한 전분가는 시각이 고정되어 있으며 참신한 시각과 다른 분야와의 결합등을 이루기가 어렵다.
"정식 훈련을 받지 않은 이들은 아직 순수하다. 그들의 가장 강력한 자산은 문제를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이다. 참신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실수를 발견하고 바로잡기 쉽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다시 말해서 아주 많은 사람이 다양한 측면에서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소수의 전문가가 그 문제에 대해서 매진하는 것보다 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적어도 가상 공간에서는 완벽한 실력주의를 이루어 내고 있으며(모니터를 바라보는 사람이 누군지는 상관 없다. 다만 그가 만들어낸 정보에 따라서 평가 받는다.) 현대인들은 돈에 의한 보상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창의적 노력을 쏟아 붓고 밤을 지새우기 일쑤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을 가장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일의 성과를 가장 잘 평가 할 수 있는 사람은 그의 친구나 동료들이다." (자발적 노동력..?)
기술의 발달로 대중은 생산과 창조의 수단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3D 프린터 등이 보급되기 시작하면 또 한번 가상의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실물 제품들에 대해서도 개개인이 창조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이런 대중의 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변모하여야 하며 대중의 결집지인 커뮤니티와 공존하고 공헌해야할 시대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