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추천/BookStory
[43]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alias
2012. 8. 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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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하야마 아마리
옮긴이: 장은주
펴낸곳: (주) 위즈덤하우스
초판 1쇄발행: 2012.07.09
초판 1쇄발행: 2012.07.20
제목이 시선을 확 사로 잡는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마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죄일 것이다."
20대가 훨씬 지나버린 지금도.."가슴 떨리는 꿈"이라는 것을..
다 잃어도 후회하지 않을 무엇인가가 있었나..생각이 든다..
타인의 잣대에서..세상의 평가로부터 해방시키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것..
그런 잊었던 '자기 인생'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안정속에서 안이하게 살았던 모습들을 반성하게 해주는 책이다.
인생에.."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것..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꿈을 가로 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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