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언씽킹

지은이 : 해리 벡워드
옮긴이 : 이민주
1판 1쇄 인쇄: 2011.03.10
1판 285쇄 인쇄: 2011.03.21
펴낸곳 : 토네이도

319페이지..의사 결정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관은 방관하고 있는 반면 우리의 감정은 작동하고 있다. 감정이 결정을 내리고 나면 우리의 뇌를 불러와 이론적인 설명을 준비하게 만드는데, 너무나 훌륭하게 처리되는 바람에 우리는 그것이 옳다고 설득 당하고 마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것이 주관했던 것이다.

우리가 합리적으로 선택했다는 것이 얼마나 생각하지 않았던 오류들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재미 있는 사례로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특히 코카 콜라라는 브랜드의 위력이(즉 뇌가 실제 감각까지 느끼게 하는) 얼마나 크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의해서 알마나 많은 정보들이 외곡 될 수 있는지 설명한 부분은 아주 인상적이다.

합리라는 것은 결국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사람들의 선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생각 또는 합리 그 이상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고 이 책은 사례를 통한 재미있는 통찰들을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