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홍준 지음
창비 펴냄
2017.08.21
여유있게 궁궐을 본적이 언제적이였나 싶다. 표지에 나온 사진 처럼 눈길에 누구하나 발자국 없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고 싶기도 하다. 여러 사진과 각 궁궐과 건물들의 사연들을 읽으면서 아무도 없는 궁궐을 혼자 산책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지즉위진애 애즉위진간 간즉축지이비도축야
알면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며,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저 모으는 것은 아니라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