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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언 브레머
옮긴이: 박세연
펴낸곳: (주) 다산북스
1판 1쇄: 2014.02.18
G0 는 예측하기 어려운 힘의 상태이다. 세계 질서에서 미국의 영향이 줄어들고, 중국은 부상하지만 리더로 역활하기는 꺼려하는 상황, 그리고 각 지역별로 힘을 가진 나라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국제적 위기들에 대해서 리딩할수 있는 또는 국내 문제로 기꺼이 리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날 많은 국가들이 국제적인 공동체들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현재의 상황을 '개선'해나갈 정치적, 경제적 힘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혼란의 세계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존재할 것이고, G0 세계를 지나면서 잘 적응한 나라는 승자로 떠오를 것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패자들은 자신을 둘러싼 섹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를 무시하고 저항한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세계에서만 움직이고, 자신만의 방법대로 살고, 비용이 드는 협력을 거부하고, 다른 이들이 따르는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반면 승자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자만심을 경계하고, 실수로부터 배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필요에 따라 협력하고, 자신의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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