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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오니시 야스유키
옮긴이: 송소영
펴낸곳: ㈜ 한빛비츠
1판 1쇄: 2013.12.10
1판 13쇄: 2014.02.24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의 교세라와 KDDI 의 설립자이고 회상 불가능해 보였던 JAL을 회생 시킨 일본의 기업가이다. 이 책은 80세에 자신의 명성을 더럽힐지도 모르는 JAL의 회생을 맡아서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과 아메마 경영을 도입시켜 V로 회복 시킨 1155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고령의 나이에 자신의 명예를 더럽힐지도 모르는 회사에 그것도 한푼의 보수도 받지 않으면서 JAL을 회생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가 가진 '리더'를 몸소 실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높은 뜻을 품고 맹렬한 투지로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를 '리더'라고 부른다"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마음이고 회사는 직원들이 행복할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그래야 직원 모두가 경영에 참여하고 움직이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경영의 가장 큰 목적은 사원의 행복추구 입니다."
진심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동기는 선한가? 사심이 없는가?'를 매일 물어봐야 한다고 한다.
70대의 고령에 직원들은 무시하고, 자신과 지인의 이권만 챙겨서 회사를 망치고 사법조사까지 받은 K모사의 이모전 회장과는 현격히 다른 모습이다. 모든 조직의 혁신과 발전은 그 조직 구성원의 마음에 있고 그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심없이 높은 뜻을 향해 싸워나가야한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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