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노리나 허츠
옮긴이: 이은경
펴낸곳: ㈜ 비지니스북스
1판 1쇄: 2014.05.15
1판 3쇄: 2014.05.30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들이 많다. 하얀 옷을 입은 전문가들이 그러하며, 숫자로 포장된 데이터들이 그러하다. 항상 정확하게 정보를 판단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상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니 그런 정보 이면에 있을 그 무엇, 어떤 대상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안주하는 본성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예측하고 올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는 정보를 선별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히려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몸의 상태(혈당, 생리욕구, 수면부족등)와 좀전에 있어났던 어떤 상태들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주변에 나와 비슷한 사람을 두려고 하며(소셜 네트워크도 마찮가지이다. 내 의견과 일치하는 소셜 네트워크는 그저 내 생각을 강화시킬 뿐이다.) 집단의 압력에 선택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그리고 주도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정에 대한 책임을 항상 스스로가 진다라는 것을 생각하고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자율권을 부여하라.
주도권을 잡아라.
반대자가 되라.
반대 의견을 장려하라.
스스로를 더 알라.
생각할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라.
주변 세상을 이해하라.
불확실성을 받아들여라.
스스로 방침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눈을 크게 뜨고 계속 생각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