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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히로세 다카시
옮긴이: 이규원
1판1쇄 인쇄: 2010.03.15
1판1쇄 발행: 2010.03.20
펴낸곳: 프로메테우스 출판사
읽은시기: 2010.06.21 ~ 2010.07.03

자본주의에서 자본이 축적되는 과정에서의 비리와 탐욕에 의한 착취는 어쩔수 없는 것인가?

이 책은 미국 자본-모건과 록펠러로 대표되는-이 어떻게 집중되고 근대의 세계사를 어떻게 조정해왔는지를 소위 "자본의 언어"로 설명해 준다.

진실은 어디에 있을지 모르지만 저자의 방대한 조사-특히 근대 세계사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를 바탕으로 다른 시각에서 진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다른 사람의 희생을 통해서라도 부를 집중하고자 하고 탐욕을 채우고자 하는것이 자본 주의인가..그리고 그 정점에 서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의 관념-도덕-문화 등을 가지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요컨태 투기꾼은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의 양심을 잘 살피고 이용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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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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