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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지음
나무생각 펴냄
2016년 9월 28일 출간
제목을 보고,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라는 책이 떠올랐다. 아마 이 책의 제목은 "책은 도끼다"에서 착안한게 아닐까?
이 책과 박웅현의 책에서 소개하는 카프카의 명언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
와 같이 공부 또한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과 벽을 부수는 망치어야 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에서 의미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 공부이다. 그 안에는 "나의 삶"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공부는 세상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고 어제보다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이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삶과 세상과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어제보다 나아지기 위하여 평생, 꾸준히 하는 노력이 공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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